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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지소연 회장 영입한 수원FC 위민 방문해 ‘인권 발전 세미나’ 진행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2-07-22
  • 조회8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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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수원FC 위민 축구단을 방문해 축구선수 인권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수원FC 위민 축구단은 선수협의 인권 발전 세미나를 진행하기 위해서 장소 제공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해 편안한 세미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탰다.

 

교육을 진행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간단하게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와 선수협 소개를 통해 선수 권리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를 설명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유럽 구단들이 의무적으로 여자축구팀을 운영하는데 아직 AFC는 권고사항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FC는 열성적으로 여자축구단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했다.

 

또한김 총장은 올 시즌부터 유료관중 동원을 시작한 수원FC의 변화에 박수를 보내며 선수단 또한 프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국외 사례를 설명했다또한선수협과 MOU체결을 통한 각종 협력업체를 통해 선수협 소속 선수들이 어학 교육 및 의료물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선수협 지소연 회장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준 여자축구연맹과 수원 FC 위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수협이 여자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선수들이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협은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 여자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어학교육 제공과 축구용품 제공 그리고 의료혜택 지원을 하기로 했다.

 

세미나를 마무리한 김 총장은 이번 세미나 자리를 마련해준 수원FC 위민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수원FC는 남·여 선수들이 부러워하는 구단 가운데 하나다한국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원FC 위민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선수협은 여자축구 및 WK리그 발전을 위해 선수들과 여자프로축구연맹 및 각 구단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