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투버 티아고 킴, 페퍼로니 서울과 콜라보 저지 발매...수익 전액 선수협 통해 기부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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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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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튜버 티아고 킴은 페퍼로니 서울과 함께 첫 번째 콜라보 저지를 발매했다. 피자와 스포츠 컬처를 기반으로 한 페퍼로니 서울과 티아고 킴의 첫 번째 콜라보 저지는 티아고 킴이 선수 생활을 했던 브라질을 모티브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트레이닝 저지를 패러디하여 제작됐다.
티아고킴은 “뜻깊은 저지를 발매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저지 발매는 오로지 기부하기 위해 제작했다. 판매 수익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를 통해 여자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티아고 킴의 첫 번째 저지는 축구 저지이지만 라이프스타 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저지로 탄생했다.
티아고 킴은 “지소연 선수가 공동회장으로 있는 선수협을 통해 여자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이런 기획을 하게 됐다. 유소년 클리닉에 이어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티아고 킴의 이번 뜻깊은 기부는 어린 여자축구 선수들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선수협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 어린 꿈나무 지원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수협은 유소년들의 저변확대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에 이어 2022년 11월 6일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 유니폼에 대한 구매 및 룩북은 티아고 킴 개인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