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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Release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4년 9월 광주 FC 구단을 방문. 선수단 미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을 맡은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먼저 현재 K리그 뿐만 아니라 구단 최초로 AFC 엘리트 리그에 출전 중이어서 일정상 쉽지 않았을 텐데 선수협과의 미팅을 진행하게 해주신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K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님을 비롯해 광주 구단은 K리그에서 가장 트랜디한 구단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광주 FC는 FIFPRO 아시아에서도 관심 있게 ...
2024-10-15 13:02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는 유럽연합(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는 라사나 디아라(전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의 소송을 통해 FIFA의 이적 시스템이 선수의 자유로운 이적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결했다. 디아라의 경우 2015년 자신의 클럽과 계약을 종료하고자 했으나 FIFA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디아라는 FIFPRO에 도움을 요청했고, FIFPRO는 이 결정이 부당하다고 보고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 디아라는 2013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4년 계약을 맺었지만, 급여 삭감 문제...
2024-10-08 15:10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강가애 부회장과 김소이, 김상은, 선수현 이사 그리고 윤선영, 이세진, 여민지, 정영아, 곽로영, 김도현, 정윤정, 안세빈, 김성미, 손현주 등 14명의 선수가 포항 위덕대학교 운동장에 모였다. 포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포항 바이오파크 장애인 축구단과 비장애인 여자 동호인팀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취미반 장애인 선수 13명과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 7명이 한 팀인 통합팀과 여자 동호인 선수 25명이 운동장에 모여 비지땀을 흘렸다. ...
2024-09-30 19:18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와 함께 잉글랜드 선수협회(PFA)가 선수 혹사 문제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으면서 FIFPRO가 다시 한번 경기 일정 조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주장이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인 손흥민이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 일정과 이동 거리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FIFPRO 보고서에서 가장 이동 거리가 긴 선수 ...
2024-09-27 00:04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로부터 잉글랜드 선수협회(PFA)가 선수들의 혹사 문제를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 참석한 한국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회의 내내 해외 선수들의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그런 가운데 한국에 귀국하니 바로 잉글랜드 선수협회로부터 입장을 전달받았다. 그만큼 최근 일정이 선수들에게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선수협회 마에타 몰랑고 회...
2024-09-26 15:14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선수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 참석했다.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정회원이자 아시아/오세아니아 정회원인 한국 선수협은 총회에서 다양한 의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FIFPRO는 한국에 FIFA의 조건에 충족하는 국내 분쟁조정위원회(이하 NDRC)가 구성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FIFA NDRC는 비차별, 평등, 존중을 촉진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분쟁위원...
2024-09-24 15:17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선수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해 여러 안건을 논의한 가운데 AFC로부터 여자 월드컵 예선 방식이 변경됐다는 개혁안을 알려왔다. AFC는 아시아 전역의 여자 축구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개혁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안은 AFC 집행위원회에 의해 한국시간 9월 12일에 승인됐다. 이번 개혁안은 2023년 8월 처음 논의가 되었으며 2026년 시행 ...
2024-09-20 15:35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선수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국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회의를 잘 마쳤다. 그런데 해외 선수들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사상 초유의 선수 파업이 일어날 수도 있는 분위기다”라고 귀띔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의 경기 일정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수가 너무나 많다. 피로누적이 매우 심각하다. 또한, 내년 클럽 월드컵까지 치른다면 선수들이 ...
2024-09-19 16:17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인사를 보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2024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빠르게 시간이 흘러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다. 아직 날씨가 무덥지만 금방 더위가 가시고 날씨가 선선해지리라 생각한다. 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근호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수협 차원에서 포토이즘과 콜라보를 통해 선수협 포토이즘 프레임...
2024-09-13 15:18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는 2023~2024년도 선수 업무 부담 모니터링(PWM)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은 경기 수로 인해 피로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있어 경기는 업무와 같다고&nb...
2024-09-07 14:49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K리그 경기장 그라운드 잔디 문제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선수협은 “폭염으로 인해 잔디가 타버리기도 하고 파인 곳도 많다. 이에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까 염려스럽다. 드리블이나 패스를 할 경우 공이 튀어버리거나 잔디가 들리는 경우가 많다. 경기력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8일 문수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울산 HD와 수원 F...
2024-09-04 15:34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가 제공한 선수 건강 보고서를 발표하며 여자 선수들이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설명했다. FIFPRO 드레이크 축구 연구는 2019년에 시작되었으며 약 170명의 남성과 여성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10년 프로젝트로, 그들의 경기 경력에서 은퇴까지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문 여성 축구 선수 가운데 20%가 12개월 동안 식사 장애를...
2024-08-28 11:02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4 FIFA & FIFPRO WORLD 11 투표가 16일부터 시작되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월드 베스트 11 투표는 8월 16일(한국시간)부터 9월 16일까지 한 달간 투표가 진행된다.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는 온라인 투표 플랫폼을 한국 선수협에 전달. 한국 선수협은 8월 16일에 구단별로 전달할 투표 링크를 선수들에게 전달해 투표를 독려 중이다.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FIFPRO로부터 전달받은 투표 플랫폼을 선수들에게...
2024-08-23 14:13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가 발표한 여성 축구선수의 아시아 클럽대회와 관련한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선수협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클럽대회에 참가한 여성 축구 선수들을(약 1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내용이다. 이번 보고서는 8월 25일 시작되는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시즌을 앞두고 귀중한 자양분으로 쓰일 예정이다. FIFPRO는 “AFC 여성 클럽 챔피언십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본격적...
2024-08-22 16:52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최근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 구단 AC밀란이 여성 선수가 임신할 경우 재계약을 보장하고 양육도 지원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환영했다.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 여자축구 근무 환경과 관련해 실시한 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AC밀란은 출산 정책을 통해 여성 선수와 직원들이 편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히고 “계약 종료 시즌에 임신한 선수는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을 1년 연장하고 홀로 자녀를 키우는 여자 선수에게도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
2024-08-20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