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이근호 회장 "토끼해, 따듯하고 온기 넘치는 설 명절 연휴 되길 빈다" >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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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이근호 회장 "토끼해, 따듯하고 온기 넘치는 설 명절 연휴 되길 빈다"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3-01-21
  • 조회3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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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지소연 회장과 염기훈 부회장과 강가애 이사가 설 명절 인사를 보내왔다.
 
설 인사를 전해온 이근호 회장은 “2023년 새해가 밝은지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올해는 설 명절이 빠르게 찾아왔다. 코로나 19 관련 아무런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설 명절이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답게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맛있는 떡국과 함께 따듯하고 온기 넘치는 음식들 드시면서 축구 팬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수협 지소연 회장은 “2023년은 여러모로 여자축구에 의미 있는 한해다. 계묘년에 열리는 2023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축구 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WK리그와 여자국가대표팀에 많은 성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라스트 댄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염기훈 부회장은 “지난해 가장 뜻깊은 행사는 단연코 선수협 자선경기다. 올해도 선수협에서 선수협 자선경기를 준비할 생각이다. 코로나 19가 많이 누그러져서 팬들과 만남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2월 말 K리그가 개막하는 만큼 선수협 식구들도 많은 준비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

여자 선수협 강가애 이사는 “올 한해 여자 선수협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큰 노력을 하기로 했다. 설 명절에도 선수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설 명절 인사도 보내고 올해도 힘내서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해보자고 의기투합했다. 축구 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자 선수협이 많은 활동을 예고한 만큼 많은 성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수협은 설 명절 이후 본격적인 시즌 준비 및 신인선수들 최저 연봉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