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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포항선수단 방문해 승부조작 및 약물 근절 관련 교육 진행...“경계심 갖고 예의주시”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3-04-18
  • 조회326회
  • 이름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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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20233월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을 방문해 ‘2023 선수협 인권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선수협 인권발전세미나에선 선수들의 인권향상 및 선수들이 승부조작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에 나섰다.

 

신광훈 이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자리에서 선수협은 선수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특히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선 승부조작이 있어선 안 된다고 뜻을 모았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 차원에서 승부조작 근절에 대해 시즌이 시작한 만큼 다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도핑 문제도 조심해야 한다. 항상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된다. 선수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위해선 승부조작 근절 및 약물도 늘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신광훈 이사 또한 선수들이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연예인들도 약물 문제로 인해 사회면에 뉴스가 1면에 실리는 등 큰 사회적 문제로 발전한다. 선수들도 도핑테스트부터 시작해 승부조작까지 가장 멀리해야 하는 것들이다. 우리가 멀리할 것은 멀리하고 가까이해야 할 것은 팬들에 대한 사랑이다. 팬들에게 늘 보답한다는 마음을 갖고 플레이하자고 교육 시간 내내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K리그 구단들을 돌며 지속해 선수단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